브랜드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이스트엔드(대표 김동진)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아티드(Artid)’가 23HS 컬렉션을 공개했다.
23HS 컬렉션은 ‘Golden state of mind’를 주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를 상징하는 별명인 ‘Golden State’에서 영감을 얻어 스스로를 위한 가장 좋은 최상의 마음 가짐으로 자신감 있게 일상을 대하는 태도를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빠르게 찾아온 올 봄과 같이 이른 여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과 소재를 활용한 룩을 선보였다.
먼저 캘리포니아의 자유분방함 속에서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이 눈에 띄었는데, 규칙적이고 섬세하게 짜인 크로쉐 니트 가디건과 시그니처 로고 금형 장식을 활용한 슬리브리스, 데님과 나일론 카고 스타일의 팬츠까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뷔스티에 슬리브리스 롱 원피스’로 허리는 살짝 잡아주고 밑단으로 갈수록 A라인 실루엣으로 슬림하면서 고급스러운 여성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적당한 파임의 V넥은 뒷넥 단추로 길이 조절이 가능해 단독 또는 이너와 레이어드해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소재 측면에서는 가볍고 쿨한 촉감의 레이온 혼방 소재의 제품들이 눈에 띈다. 레이온 혼방 소재는 부드러운 터치감의 크링클한 텍스쳐로 얇지만 비침이 적고 통기성이 좋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소재이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투 포켓 오픈 카라 반팔 셔츠’와 ‘원 턱 와이드 썸머 팬츠’로 단품 또는 셋업으로 착용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더했다.
더불어 이번 시즌 스타일과 소재에서 모두 한눈에 띄는 제품은 단연 아티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리본 포인트 니트’로, 린넨 소재의 여름 버전이 출시되었다. 리본 포인트 니트는 나시탑과 크롭 기장의 가디건을 레이어드 한 듯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그동안 수많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사랑한 아이템이다.
한편, 아티드(Artid)는 순간을 대하는 ‘태도(Attitude)’를 뜻함과 동시에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고 인생에서 주도적인 선택을 하는 ‘나를 표현하는 브랜드’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클래식한 실루엣과 타임리스 컬러들을 바탕으로 좋은 친구처럼 오랫동안 옷장에 간직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아티드는 최근 배우 차정원을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며 ‘차정원 데일리룩 러버’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아이유, 엔믹스 설윤, 설인아, 김히어라 등 20-30대 셀럽들이 착용하면서 데일리룩 최강자로 급 부상한 브랜드이다.
아티드의 23HS 컬렉션은 오늘(5/8)부터 자사몰, W컨셉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